본문 바로가기
이것저것

운해

by 梧沙 자연사랑 2015. 3. 16.

 

.

.

.

.

 

 

 

 

 

 

최희준 길(정풍송 작사/작곡 1970)

 

1) 세월따라 걸어온길 멀지는 않았어도

돌아보는 자욱마다 사연도 많았다오

진달래꽃 피던길에 첫사랑 불태웠고

지난여름 그 사랑에 궂은비 내렸다오

 

2) 종달새 노래따라 한세월 흘러가고

뭉개구름 쳐다보며 한시절 보냈다오

잃어버린 지난세월 그래도 후회는 없다

겨울로 갈 저 길에는 흰눈이 내리겠지

'이것저것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운해  (0) 2015.02.09
오도산  (0) 2015.02.09
백로  (0) 2013.06.18
백로  (0) 2013.06.18
백로  (0) 2013.06.18